비리 제기 끊이지 않는 구치소, 교도소내 구매 물품
교정시설의 구매 비리 의혹 제기는 수용자들이 교도소측의 타협을 이끌어 내는 수단으로서 자주 애용되고 있다.
(참조: 발송불허된, 화성직업훈련소 수용자의 구매비리의혹 서신)
면세가 되기 때문에, 같은 품목에 대하여
대부분 시중보다 약 30% 정도 싼 듯한데 품목이 한정되어 있다.
제한된 품목들 중에 시중에서 잘 팔리지 않는 것들이 많아, 제품회사들이 교도소를 재고품 처리장으로 애용하고 있는 듯하다.
명절인 추석, 설날에는 구매표에 없는 떡을 특별히
파는데, 교도소도 대목에 한 몫 챙기려는지 시중에서 1-2천 하는 것을 3천원씩 받아 처먹고 있어 (원주, 춘천교도소)수용자들의 불만이 많았다.
* 성동 구치소에서 들은 이야기:
경제범들은 영치금이 많고, 절도범들은 영치금이 없어 바깥 사회와 마찬가지로 찬밥신세.
천억 사기치고 들어온 사기범이
혼거를 하는데, 같은 방 동료들의 구매를 전부 책임지기로 하고 말단으로서 해야 할일이 면제 되었단다. 추징금이 수백억이지만 이미 돈은 다 빼돌려 자신의
이름으로 된 재산이 없다 한다. 헌데 그런 사람들의 최대 형량이 3년, 하루 사는 값이 얼마인지는 천억을 3년으로 나누어 봐라.
들으니 그 사기꾼은
하루 하루 보내는 게 즐거운지 늘 입가에 미소가 돌았다고 한다. 근데, 100만원 벌금은 하루에 5만원 씩 까 나가 20일을 산다는 사실. 이 얼마나 불공평한가?
그래서 사기를 치려면 크게 치라는 얘기가 교도소에서 돌고, 40억 다단계 사기로 들어온 사람은 '나는 병신이다'라며 방바닥을 쳤단다.
교정시설 구매 품목, 의약품 가격과 식단표 |
성동 구치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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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 구치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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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교도소 구매 품목 및 의약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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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교도소 요일별 구매신청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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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교도소 구매 품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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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교도소 식단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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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교도소의 빵 공급계획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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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치금 사용신청서(* 교도소에서는 수용자가 매점으로 부터 바로 구입할 수 없게 되어 있다. 이 신청서에 구매할 품목을
적어내면 교도소가 1-2일 후에 배달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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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교도소 비리 소송
춘천지법 2010가소5431, 2010가소7208, 2010구합724
서울남부지법 2010 가소173816, 2010가소190095
서울중앙지법 2010가소5289437, 2010가단174878
2. 교도소 비리 후원/기생 공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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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에서만 보던 사람들을 ‘구치소’ 들어가 실물로 보게 된 평범한 죄수(출처)
1년 6개월 있었다. 각 소마다 틀리지만
서울구치소는 3개월 전방이기 때문에 참 별의별 새끼들 다 만났다
그리고 내가 있었던 시기 2016년 5월부터 ~ 2017년 10월까지는
대한민국 헌정사상 최고 범털(돈 많고 지적 수준 높은 죄수)들이
서울구치소로 집합하던 시기로, 서울구치소 수감자들로 대한민국 내각을 꾸릴수 있을 정도라 했다
그야말로 격동의 서울구치소
신입방서 만난 옥시사건 선임연구원, 옥부장이라고 불렀다, 고려대 석사출신 범생이 40중반이었고
늦은 결혼해서 애 가질려고 계획중 이었는데 구속됐다했음
당시 phmg라는 성분이 폐섬유화를 시켰는데
이 성분이 환경부 정식인가 거친 성분이라 했다
즉 환경부서 쓰라 했는데 문제가 생기니까 니들 구속!!
더 웃긴건 옥시가습기 청소 당번 상품이 잘나가자 롯데마트랑 홈플러스랑 따라 만듦
미투상품이 뭔지 알지???
롯데마트 사장이랑 홈플사장도 구속되고
그거 만들라고 하청 준 2차 하청 사장도 구속ㅋㅋㅋㅋ
환경부 정식승인난 제품인데, 환경부는 책임을 아무도 안 진다고 그랬다
실제로 들어보니 억울할만도 하겠드라
서울구치소는 신입방 일주일 거치고 본방을 가는데, 여기도 100일 전방이라 했다
초범들은 초범끼리 가두고 또 죄명따라 비슷한 죄수들끼리 가둔다
내 죄명은 성매매 알선인데 경제초범방, 기기초란 방에 갔음
거기 갔는데 유난히 대가리도 크고 덩치도 큰 놈이 있었다,
난 신입사동 사소한테 경제방에 대해 좀 들은 상태여서
살인수나 강짜들 없다고 들었는데, 대가리 큰 아저씨 살인수라고 2명 죽이고 들왔다고 조심해라더라
뭐지? 하는데 알고보니 신입 놀린거였음
대가리 큰 놈이 바로 네이처리퍼블릭 정운호 회장이었다,
전라도 사람이었는데 입털기도 좋아하고 그럭저럭 잘지냈다.
2016년, 5월 말까진 방 분위기 좋았다,
그 사건이 터지기 전까진,,,,
정회장이 2심 선고 얼마 안 남았을 때라 약간 긴장하긴 했지만
갓 판사 전역한 50억 짜리 변호사를 산 터라
나가면 네이처 상장하고 중국증시에도 동시 상장하는 계획을 가지고 있었다
정운호 2심 선고하러 갈 때 작별인사하고
‘니들 나오면 연락하라고 전번도 다 뿌리고 갔다
거기서 집행유예 받으면 바로 집가니깐 비서실에서 옷도 전부 새로뽑고 다려 가지고 들고 온다고 했다
오후 쯤 됐을까?? 씩씩거리면서 다시 들어오더라
어찌됐냐고? 우리방 사람들이 물어보니
4개월 깍였단다, 1심서 1년 받았고
6개월은 이미 밑통 깔아놓고 있었는데, 들와서 다시 2개월은 더 살아야되는 상황...
여기서 끝냈으면,,, 그냥 정신수양한다 생각하고
그냥 2개월 살고 갔으면 다 되는 거였는데
다음날 변접온 50억짜리 최유정 변호사랑 얘기하다 존나 흥분함,
집유 못 뺐으니 20억 먹고 30억 내놔라
변호사는 10억 밖에 못 준다 했고
이야기를 일방적으로 끝내고 돌아서는 변호사년을 정회장이 팔잡았다
전직 판사가 합의금 뜯어낼 생각으로 상해로 고소 띄웠고 정회장은 추가기소라는 최악의 결과를 맞이하게 됨
이때부터 슬슬 방분위기 좆같아짐
그런데 바닥밑에 지하 있다고 했던가?
거기서만 끝냈어도 합의금 달라는데로 주고
벌금 물고 2달 더 살고 나갔으면 되는 거였는데
희대의 병신 짓을 하게 된다
바로 같이 죽자고 50억 수임료 낸 사실을 불어버렸던 것!!
이게 뉴스를 타자 아무리 전관이라도 50억이 말이 되냐 해서
그때부터 전관예우 적폐라는 프레임이 씌워지며
이른바 정운호게이트가 터짐
그때부터 정회장 죽을라 함,
방에서 원래 장기두면서 존나 껄껄대고 이빨도 잘 털고 했는데
말도 없어지고 좋아하는 만화책도 안봄
내가 그때 막내였는데 (나이도 짬도)
같은 나이 보이스피싱 한놈 있었는데 그 색히랑만 이야기했다
정운호게이트가 터지고 서울구치소에 돈 좀 있다는 사람들 전부 다 좃됨
50억까진 아니더라도 3억 5억 주고 산 전관변호사 빨이 더 이상 안 먹힘
집행유예 예상한 범털들 줄줄이 실형 다 찍히고
변접실서 정운호만 보면 '시발놈 개새끼' 쌍욕 존나 퍼부었음
정작 제일 좃된 건 정회장이었음
'6개월도 못 산다'고 50억 쓴 사람인데, 추가실형 4년6월 받은 걸로 기억한다
이것만 좃 된게 아님
네이처리퍼블릭 회장직서 물러나고,
상장계획이 물거품 되면서 1조 가량 벌 수 있었던 걸 못 벌었다 함
이게 팔 한번 잡은 댓가임
정회장 은근 인간미 있고 남자 다운 걸로 기억한다, 나랑은 20일 정도 밖에 못 있어서 그리 친하진 않았다
나도 그때는 처음 살아보는 징역이라 경계심도 심했고,
여튼 6개월 지나고 나도 상고까지 끝남. 1년 6월 확정되고
출역(노역의무)을 어디갈지 고민하다 그냥 사소 한다고 함
남은 형기가 1년이 채 남지 않은 상태라 서울구치소에 눌러 있기로 했음
사소출역 대기하다가 처음 출역간 곳이 서울구치소 7중 독거사동
서울구치소 사소는 2인1조인데 7중에 가니까 고참 사소가 말하더라
여기 있는 사람들은 절반이 또라이고 절반이 범털이라고,,
2016년 12월말부터 서울구치소 사소일을 시작함
당시 서울구치소 최고 범털(돈 많은놈)은 동국제강 장세주 회장님이었다
주수도, 정운호, 여러 회장들이 있었지만,
전부 장세주한테는 안 된다고 들었음
나는 그 사람들한테 잘한다고 뭐 떨어지는 것도 아니고 내 할 일만 함
사소 일 중에 뜨거운 물 주는 업무가 있다, 돈 없어서 물 못 사먹는 놈들 땜에 끓인 물 주는건데
이게 존나 큰 거더라
돈 좀 있는 회장들 또는 사기꾼들 한 겨울에 씻을려면 찬물로 피똥 싸는데,
뜨거운 물 받아다가 찬물 섞어서 미지근한 물로 씻음
그래서 물 한바가지만 더 달라 존나 애원하는데
나는 칼이었음, 무조건 한바가지씩만 줌
그랬더니 회장들이나 돈 좀 있는 사기꾼들이나
먹을거랑 우표(등기우표 5만원치) 같은거 존나 찔러주던데
받은거 걸리면 나도 징벌방 가니깐 처음엔 안 받고 안 해주다가
나중엔 내가 뜨거운 물 받으러 한번 물차 싣고 더 가더라도 더 달라면 조금씩 더 줬다,
그러다 고참 사소가 전방가고
나는 고참되고 전방을 한달 정도 남긴 시점,,,,
서울구치소 역대 최강 범털(이전엔 sk 최태원)이 오는데
와 시발 몸에 안 맞는 수의를 입어도
후광 존나 쩔고 얼굴은 귀티 그자체
머뭇거리는 모습마저 포스 쩌는 정운호 회장을 동네화장품 팔이로 만들어버리고
동국제강 장세주 회장을 동네 고물상 철팔이로 만들어 버리는 극강의 범털...
이재용 부회장님이 오신거였다
안 그래도 그날 1번방에 전방 예정 아닌데
늙은 사기꾼 할배 한놈 날라가더니, 나보고 주임이 방 청소 존나 시키더라 치약 가지고 믹싱하라고 하면서 ㅋㅋ
방 치워놓고 기다리는데
신입사동 사소가 짐수레 끌면서 먼저와서 귀뜸해주더라
완전 사람 좋아요’~~!!
나도 긴장 풀고 이재용 부회장님 짐 푸는 거 조금 도와드리고 식단표랑 먹식 구매표랑 챙겨드림
한 2주정도 이부회장님 삼시세끼 챙겨드리고 구매물품 나눠드리고 아침에 인사하고
들어갈 때 인사한 썰은 2부때 풀겠음.
2부
2부 쓰기 전에 내 죄명이 거슬리는 씹선비들한테는 미안하다
죄인 줄 알고한 게 죄지 죄책감은 없다.
손님들은 잘 놀았다고 하이파이브 하지, 언니들은 돈 많이 벌었다고 커피 사오지...
어디서 죄책감을 느끼냐?
지금은 죗값 다 받고 착실히 정상적인 일한다
광고회사 하고 있는데 아직은 스타트업이라
힘들지만 자리잡으면 다시 썰 풀께
여튼 이재용 부회장님과의 첫만남은 그랬다,
사소 출역은 오전 6시에 기상하고 점검만 하면 바로 나가서 아침배식 준비를 한다,
이부회장님은 1번방에 계셨고
사소방은 3번방이어서 배식 가다보면 항상 마주쳤는데
언제나 먼저 인사해주셨다, 이름 불러주며 “OO아 잘잤어?” 이런식이었는데
부회장님 덕분에 아침은 언제나 기분 좋았다,
나도 병신이지만 나름 소신이 있어서 똥꼬 빠는거 잘못하는데
이부회장님한테만은 모든 걸 다 해주고 싶더라,
그만큼 겸손하시고 절대 선입견 안 가지시고 호인 그 자체시다, 사과 좋아하셨다
서울구치소는 과일이 한달에 한번씩 바뀐다
오렌지에서 사과로 바꼈고 새로 바뀐 먹식표 주니 사과 나온다며 좋아하시더라
변접 끝나고 출정 갔다오시면 항상 저녁쯤에 부회장님 들어오셨는데
꼭 사과 깍으셔서(서울구치소는 빵칼 제공) 나눠 주시곤 했다,
그만큼 소박하시고 호인이시고 매너가 몸에 베어 있으셨다
내가 전방갈 때 부회장님 출정 가셔서 인사도 못 드리고 왔는데
연락처 주셨을라나?? 생각도 했지만 미련은 없다,
부회장님은 나랑 다른 세상에 사시는 분이고 나는 나대로 열심히 살면 되겠지
여튼 부회장님 썰은 여기까지
강호순 이야기
이새끼는 그냥 도라이다
내가 1상으로 전방갔을 때 만났다, 사형수는 1년 전방이라고 그랬다
새로온 사소라고 인사하니까 존나 친한척 하더라
고참사소가 말하길 사형수 치고는 생활 잘한다 했다
강호순은 항상 농담삼아 자기도 초범인데 사형 받았다고 나보고 억울해하지 말랬다
시발 미친놈이 성매매한 거랑 사람 9명 죽인거랑 같나?
여튼 사형수는 무조건 독방이고 운동도 따로 한다
이새끼 맨날 혼자서 송혜교 그림 그리고 젓가락 가지고 비누로 조각하는데 퀄리티가 꽤 좋았다
일반 미결수들 운동가면서 강호순 방 다 쳐다보면서 놀리고 가고 그랬다,
“호순아 뭐하니?” 이런 식이었는데, 하도 많이 당해서인지 대꾸도 안하고
등 돌리고 비누조각 파고 그랬었다,
사형수는 1년 전방이고 자기만의 운동장이 있었다, 일명 피자판
거기다 이 새끼가 씨앗을 어디서 구해와서 식물 길렀는데
어느날 당귀라고 물 끓여서 같이 먹으라고 하더라,
덕분에 징역에서 당귀 끓인물 먹었다
한번은 강호순이랑 얘기를 하고있는데(나는 복도에서 강호순은 자기 방안에서)
자기 돈처럼 쓸 수 있는 사람을 만나라고 하더라
그게 부모랑 마누란데, 부모는 못 바꾸니깐 마누라를 바꾸라고 하더라
실제로 이새끼 지 두번째 마누라랑 장모 불 질러서 죽임
그거 알고나니 진짜 소름 돋았다
다른사동 전방갈때 인사하니, 출소하면 인터넷에 자기 좋은 이야기 좀 써달라 하더라
조까라 시발놈 사형수새끼, 이새끼 그냥 도라이임
여자 두명 망치로 때려죽인 한양대 법대생
이놈은 정확히는 내가 사소할때 아니고, 미결때 본방가서 운동하다 말텄다
이놈이 우리 사동에서 제일 유명했다,
감옥가면 출소할 때까지 목찰이라는 꼬리표가 붙는다,
거기에 죄명이랑 형기가 적혀있는데, 방방마다 각 죄수들 죄명이 적혀있는데 유일한 살인수였다, 그것도 두명.
직접들은 사연은 이렇다
한양대 법대 졸업하고 1차 사시까진 합격했으나 2차에서 번번히 떨어짐
그래도 사시합격 근접권이었던 이놈한테 몇명이 스터디 그룹을 만들자고 제안함
ㅇㅋ하고 같이 공부하다 그룹내 여자 하나랑 눈맞음
공부도 가르쳐주고 잠도 자고 잘 사귀고 있는데
이년 주변에 뚱뚱한 여자애가 하나 있었는데 둘이 사귀는 걸 못마땅해 했다고 함
계속 헤어지라고 이간질 하고 나쁜 소리만해서 열 받고 있던 중, 여자친구가 그 돼지년이랑 술마시러 간다하고 잠수탐
그리고 외박함. 전화 120통 했다함 ㅋㅋㅋ
아침에 술꼬린 목소리로
'이제 집왔고 잘꺼다' 그리고 '오빠 우리 그만 만나'하는 순간
망치들고 찾아가서 뚱뚱한 여자애부터 죽이고 지 여친도 죽인 사연임
무기징역 확정되고 지금 원주 갔다던가 편지 한통 했는데 그 뒤론 소식 모르겠다
요새 무기형은 기본 35년 살아야 감형 대상 올라간다
그게 왜냐면 유기형의 최장기형이랑 비교해서 감형조절 하는데
최장 유기형이 40년까지 나왔기 때문이지
근데 그 40년 받은 새끼랑도 말 섞을 기회가 있었으니 이게 존나 웃긴 감빵 아니겠냐?
7중 독거사동에 첫 출역 나갔을 때였다
반은 범털이라서 재판준비 차분히 할려고 독방 쓰는 사람들이었고 반은 혼거수용 불가자들
즉 개또라이들이었다
40년 받은 새끼도 그 중 하나였는데
이새끼는 독방 중에 독방이라는 cctv방에 있었다
극단적 시도 두번해서 이 방으로 옮겼는데
이새끼의 죄명의 강도강간 강도살인
존나 무시무시 하지?? 근데 생긴건 병신새끼들한테도 처 맞을 것 처럼 생겨가지고
말도 어버버하는 개병신이었음
이놈의 사연은 이래
낮에 직장 다니고 밤에 조건 만남 하는게 이 새끼의 유일한 취미였음,
어느날 돈주고 조건하다보니 돈이 아깝다 라는 생각을 했단다 ㅋㅋㅋㅋㅋㅋ
뭐드라? 포름알데히름? 여튼 몰라
여자랑 선불 주고 관계 끝난 후, 그 약품 비슷한 거 묻혀다가 기절시키고
준돈 다시 뺏들고 집에 오는게 일상이 됨
그러다가 여자 하나가 질식사 함
근데 그게 여중생이었음, 죽은년만 문제가 아니고
이새끼한데 그렇게 강간 당한 여자가 유서쓰고 죽버림 2킬
이 새끼가 처음에 자기는 강도치사라고 주장했음, 살인에 고의가 없었고 돈주고 한게 강간은 아니라고
그래서 10년형 정도 생각하다가
판사가 '응 조까~' 하고 강도강간살인으로 1심 30년을 때려버림
극단적 시도, 수건으로 목 달았는데 실패, 젓가락 삼킴, 또 실패
울면서 2심 준비함
반성합니다, 근데 진짜 죽이려는 고의는 없었어요
2심 판사 '조까라' 하고 10년을 올려버림
40년 찍힘ㅋㅋㅋㅋㅋ
이 새끼 40년 받고 대한민국 모든 무기수들 절망함
유기형을 기준으로 감형이 내려오거든
여튼 지 나이가 39살이었는데
엄마 뱃속부터 유치원->초딩 중딩 고딩 다 지나고 군대 갔다가 사회 나와서 일하는거 다 지나서
이제 막 39년 산건데
이 새끼는 교도소에서 지 나이만큼 다시 살고 1년을 더 살아야 됨 ㅋㅋㅋㅋㅋㅋㅋ 전자팔찌 20년은 서비스
여튼 이새끼 죽을까봐 맨날 밥도 더 주고 그랬다
여튼 서울구치소 썰은 여기까지임
몇명 더 기억나는 놈 있는데 3부 쓰긴 빡세고
재규어, 람보르기니, 포르쉐, 벤틀리
슈퍼카 중복대출 400억 받아서 강남클럽에 돈 뿌리고 다니다 들어온 새끼,
무전취직 조현병 안 씻는 거지새끼
다단계 하다가 마누라랑 같이 들어온 아저씨
존나 많긴한데 쓰다보면 10부는 가야겠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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