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 오류 지적한 COLIN RIZZIO에 대한 미국회 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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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gressional Record article 2 of 3         Printer Friendly Display - 1,570 bytes.[Help]      

TRIBUTE TO COLIN RIZZIO FOR REVEALING A SAT ERROR (Senate - February 24, 1997)

[Page: S1483]  GPO's PDF

  • [Begin insert]

Mr. SMITH of New Hampshire. Mr. President, I rise today to pay tribute to Colin Rizzio for his outstanding math expertise, which led him to uncover an error on the SAT exams. His quick insight has gained much national recognition in the last few weeks including an appearance on `Good Morning America' and on the `Today' show. Colin is a 17-year-old senior at Contoocook Valley Regional High School in New Hampshire. He is an above-average student who kept a cool head under testing conditions. Colin discovered an error which had been overlooked by internal and external math specialists while he was taking the SAT last Columbus Day. He took the time to consider different possibilities the math question offered and revealed the error. Thanks to Colin, the test will now be rescored and students' scores will go up nationwide as the flawed math question has been tossed out.

As a former teacher, I am always heartened by stories of students who go the extra mile for educational integrity. Colin is the type of student who asks `What if?' In this case, his inquisitive nature gained him much notoriety.

It is students like Colin that contribute to the future of the Granite State and I am proud to be his Senator. I congratulate Colin on his outstanding achievement and I wish this exemplary student all the best for his future educational endeavors.

[2023.9.27] 학문? 연구? 개뿔...

에너지 보존, zero sum, 회자 정리, 작용 반작용, 인과응보 ...
옛 사람들은 기/물질의 집합과 이산 그 자연 흐름을 따라 섭렵, 지혜를 닦았는데 ...

요즘은 이과, 문과로 나누고 거기서 또 좆나게 나눠.. 아주 좁은 분야에 한정되어 있고 조금만 벗어나면 그냥 깡통
인생의 황금기를 '학교'에서 낭비하고 먹고 살기 위해 세분화된 요건에 또 시간 낭비해. 각종 기사/기능공 자격증, 死法고시에 매달리고 대학에서는 무슨 전공의 학석박사학위 등 울타리 만들어 스스로 자신을 가두고 제한하고 있어

너무 익숙해 당연하게 보이는데, 추진되고 있는 지배계급의 15분 도시에 사람들이 최적화된 거야,
특허+저작권, 허영+동경/우상화 => 지식 편중 및 독점 등 수십수백년 지속+총체적인 세뇌 시스템에 놀아난 결과지.

1. 개돼지 몰이용으로 타락 변질된 포상
로베스삐에르의 '민중 계몽 교육'을 '개돼지화 세뇌 시스템'으로 변환시켰듯이, 지배계급이 스웨덴 노벨위원회에 돈 대주며 경제학 분야 신설시키고는 '노벨상 타이틀' 경제학자들의 유대 조작 이론을 남미에 적용해서 경제 말아먹었지.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노벨상을 타락시켰는데, 다른 상들을 가만둘 리 있겠어?
* 솔제니친 노벨 문학상, 2024년 노벨 물리학상

2. 장님, 귀머거리 만드는 정보/지식 제한 및 조작
대학시절, 수학과 동기들 특히 한상근(과기대)한테 많은 것을 얻어 듣고 배웠는데,
한번은, '언론의 외신 보도 인용은 AP와 UPI 밖에 없다'라고 하더군. 당시에는 뭔 소린가 했어.
일반 사람들은 지배계급의 매체, 책, 언론, 인터넷을 통해 정보를 접하는데, 지배계급이 조작하면 어떻게 되겠어?
예를 들어, 불소(fluoride)의 경우
수십년전 읽은 기억에 의하면, 아프리칸지 남미 오지 사람들에게 충치가 없어, 뭔가하고 탐사
그 마을 우물에 충치 예방 성분을 추출, 불소라 명명, 그 이후 불소치약 보편화되었다고 알고 있었는데...
최근 접한 지배계급 비리 폭로 자료에 의하면, 알루미늄 공장 등에서 나오는 부산물 중 하나가 불소, 그 처리에 돈이 많이 들어 치과의사 '돌머리집단' 회유/매수하여 선전하고 치약성분에 첨가했다는군, 시발이지.

3. 허영+동경/우상 서열화 미국 교육

(1) 프로크루스테스의 침대
수학이 뭔가인가 알려고 유학가는데, 뭔 statement of purpose? 황당했지. 개발새발 써내고 일단 OSU에 투신,
허영심반+목표반에... 하버드, 버클리 등 최고라는 곳에 가려고 발버둥치다 기껏 간 곳이 미시건.
뒷날 그 일류들 방문해서 느낀 건 그냥 '숨막힘', OSU 미시건에서와 별다를 것 없는.

(2) 학회에서
세미나 흥미없어 학회는 딱 2번인가 갔었고, 그 중 하나가 Viginia tech 학회.
여름 방학 때 열린 큰 topology학회였는데, 다른 사형제들은 이미 간다고 했고... 지도교수 레이몬드가 갈 거냐고 묻길래, 비행기표 대주면 생각 있다고 했더니, 비행기표와 숙박비를 해결해주겠다고 해서 마지못해 갔어.
간판 발표자(이하 간판)와 주 발표자들(레이몬드, 무슨 ...berger로 끝나는 젊은 시카고 대학 교수, 이하 버거)... 이름으로 알다시피 버거는 유태인이고 그 패거리들이 오만방자하게 활개쳤고 레이몬드 눈치 보며 몇개 들어갔지.

① 쓰레빠 끌고 온 버거 발표 중
학회 전체 통털어 질문하는 사람 별로 없었고, 그래 떠들어라 하고 시간 가기만 기다리고 있었는데,
레이몬드 발표할 때 졸던 간판이 맨 앞자리에 앉아 받아쓰며 버거와 질문 공방을 하는 거야
점점 질문들이 집요해지면서 어느 지점에 도달하니, 그 이전 증명 과정 등에서 'routine, routine' 하며 떠들던 버거 이 시발놈이 'l do not want to talk about it'하며 짜르더라.
간판은 뭔가 관심 있고 알고 싶어서 질문한건데, 결정적인 순간에 답을 피한 거야.
몰라서 안 한건지, 아는데 가르쳐 주고 싶지 않아서 그런건지야 모르지. 알고 싶지도 않았고

② 학회 주최 저녁 만찬에서* 만난 E. Floyd
이미 포항공대 이정림한테 인상적인 얘기를 들었어.
Floyd는 학생들로 하여금 질문하도록 해서 그걸로(interesting하냐로) 학점을 매겼다는 거야

들은 바도 있고 해서 찾아가 물었지.
'당신 논문들 몇 개 읽어 봤다. 이해하는 건 어렵지 않았는데, 어떻게 그런 문제를 풀 생각을 했는가?'
그에 크게 웃으면서 재밌는 질문이라며, 'I was lucky. 프린스톤 학우들이 똑똑했고 그들이 제기한 문제들 푼거다'라고 하더군.

* 세미나는 제쳐도 노는 데는 10심. 하루 세미나 끝나면 저녁 먹으러 돌아다녔는데 한번은 세계 각국 맥주 파는 집에 들어갔어. 뜻밖에 OB맥주가 있더라고, 미국에서 첨 봤던가 그래. 영국애가 자기가 좋아하는 영국 맥주를 사주길래 우리는 OB를 사줬더니, 영국애 왈 '그게 맥주냐? 밋밋하고 달착지근한데, 아예 설탕 타 먹지 그래'.

3. 진리 추구 실종, 허명과 쪽수로...
모든 이론에는 증명없이 그냥 인정하는 출발 디딤돌이(수학 공리, 물리 가설) 필요해.
기하학은 Euclid의 5개 공리들로부터 출발하는데, 제5공리가 짤막한 앞의 4개보다 표현이 훨씬 길어서,
모순 없는 일관성 있는 이론 추구하는* 학자들이 제5공리는 앞의 4개로 증명할 수 있을 지 모른다며 2천년간 애썼어. 많은 시도가 실패하였지만, 그 실패 경험에 실용성이 녹아들어 탄생한 것이 Riemann 기하 논문,

(1) Ueber die Hypothesen, welche der Geometrie zu Grunde liegen
미분 기하학 관련 논문이나 책에서 아마도 가장 많이 인용되는 논문일 거야. 하도 많이 인용되길래, '도대체 뭐냐?'며 학위 과정의 독일어 언어능력 테스트 교재로 택했어. 담당 교수가 놀래더군, 이런 거 택한 학생 없었다며.
한번은 수학과 교수 Gerlach(독일인)에게 한문장(13줄 정도) 번역 도움 요청했더니 30분 걸렸어, 철학이라며.
리만이 뭔 소리하는 지 이해하는 사람 없을 거라며 Fiedorowicz가 다른 책 들고 와서 말리기까지 했어. 여하튼 통과했고 Riemannian metric이 어떻게 나왔는지... 물질에 대한 생각 등 도움 되고 있지.
* 1854년 괴팅엔대 교수들 앞에서 발표했다는데, Gauss만 흥분, 그 다음 해에 죽고난 후, 50년 후 아인슈타인이 언급하며 '당대 물리학자들 생각은 다 틀렸고 오직 리만만이 옳았다'고 했대나.

(2) 어떤 논문 읽고 레이몬드 앞에서 설명한 적이 있었는데... 누군가가(Smale?) 그 논문의 오류를 발견했고 뒤에 코넬 교수가 정정 논문을 Annals에 발표했다는 걸 얘기했더니, 레이몬드 왈. '그 정정논문도 틀렸다, 그 이후 아무도 정정 못하고. 증명 과정은 틀렸지만 결론은 믿는 게 대세'

(3) 잡지가 아닌 책으로 출판된 J. Cerf의 100페이지 넘는 논문
이 책도 많이 인용되더라고. 미시건 수학 교수(Kister?) 왈, '내가 아는 한, 그 책 읽어본 사람 없다'고. 그럼 인용한 애들은 뭐냐했더니, 그냥 Cerf가 더 똑똑하니까 맞았을 거라고 한다는 거야.

(4) 상근이 이야기
① 논문이 불어로 써 있어서 읽어 보진 못하고, 유명 버클리 교수의 해설로(review?) 때우고 있었는데, 어쩌다 그 교수를 만나게 되어 그 불어 논문에 대해 물어봤더니 자기도 원문은 읽어보지 않았다고 했대.

② B. Mazur가 출판된 논문에서, '30년전 쓴 논문에 오류가 2군덴가 있었는데, 하나는 필드상 수상한 Faltings가 지적했고 나머지는 이번에 정정하게 되었다'고 언급했다고 해. 하버드 교수로서 추종자들이 많았을 텐데, 30년 동안 틀린 거 지적한 사람이 Faltings 1명 뿐...

* 일관성의 중요성 => 괴델의 Incompleteness theorem
200년 물리학을 지배했던 뉴튼 역학이 기술발달한 실험 결과들로부터 도전 받으며 새 이론이 필요하게 되었고, 언급했듯이, 이론에는 디딤돌 ... 가설들 세우고 논리 전개하며 현상들 설명해 나갔는데... 불안해지기 시작한 거야, 여기저기 제각각 만드는 가설들이 서로 충돌, 모순을 일으키는 게 아닌가하고. 더 나아가 '하나의 완벽 가설들 만들어 모든 명제를 증명할 수 있는가?'라는 문제가 주목 받았는데, 그것이 불가능하다는 걸 예로서 괴델이 증명한 거야
~ 가설 충돌의 구체적인 예는 뉴튼의 제2법칙과 상대성 원리야, 그게 마이켈슨 몰리 실험에서 드러나고 이 모순을 어떻게 해결하느냐며 좆나게 고민하다 나온 것이 로렌쯔 수축 가설... 그리고 아인슈타인의 실마리

4. 그 결과 ...
(1) 2006년 어떤 법학회 뒷풀이에서, 교수노조 고문 법대 교수와 '해직교수 구제법'에 대해 다퉜었는데,
논리가 떨어져 할 말 없어진 이 인간 왈, '법 공부 몇년 했어요?, 난 20년 경력'이라며 자신이 돌대가리란 거 자랑.
(2) 존재 입증되지 않은 코로나 바이러스... 신약 개발에 보통 10년 걸리는데, 개발 1년 정도에 다른 대체수단 없는 위급 상황에만 사용 승인된 킬러주사를 동의서에 서명하고 쳐맞은 소위 지식인들 ... 모순 가득찬 돌머리들

* WHO 사무총장의 꼬리 문 거짓말들

(3) 재능은 없지만, 수학이 뭔가에 대해 수십년 노력한 본인의 결론은,
(상근이가 들려준) 개미 무리들이 줄을 지어 나무에 기어오르고 있었는데, 꼭대기에 도달한 맨 앞의 개미 왈, '뭐야? 이거 아무 것도 없잖아?'했더니, 바로 밑의 개미 왈, '쉿! 아래 애들이 들어'에 비춰 풀이하면,
유명 대학, 유명 상 등은 지배계급이 개돼지들에게 환상 심어주기 위한 시스템일 뿐이고, 교수 학자라는 것들 대부분은 '수수께끼' 조물락거리며 자위하는 '지배계급표' 유명 인사들과 그에 추종하는 '빠'족 집단이란 거.
노는 꼬라지들 봐~


* 사람들
Fiedorowicz: OSU(오하이오 주립대) 수학과 교수, 인하대 송용진의 지도교수
기억력이 대단하여 분필만 들고 와서 강의. 학생들에게 똥폼 잡기 좋아하는 사기꾼 이우영도 그랬다는데... 달달 외운 걸 까먹으면 해결 못하고 수업 종쳤다고 한다. 그와 달리 표도로비치는 정리 증명 설명하면서 중간 중간... 정리의 조건들을 수정할 정도로, 기억과 이해력을 접목한 차원이 다른 수준이었지. 송용진이 Burghelea보다 천재라며 침 튀김.

D. Burghelea: OSU 수학과 교수, 카톨릭대 이두범의(서울대 이일해 아들) 지도교수
미시건에 가기 전 본인 지도교수.
질문하러 연구실에 가면 항상 연필 잡고 논문 읽고 있었고,
질문 있는데 바쁘냐고 물으면, 바쁜데 뭐냐며 까먹은 정의들 index 찾아가며 설명... 만나 본 사람들 중 가장 머리가 빨리 돌아가는 사람이었는데, 수업 중 질문 받으면, 'good question'하면서 혼자 흥분 ...
아는 것들이 머리 속에 꼬리를 물고 떠올라, 이것저것 떠들기 시작하면 종종 원래 수업에 돌아오지 못하며 개판되곤 했음.
이해력이 뛰어났지만, 졸린 눈초리의 느릿한 소같은 레이몬드와 달리, 자신만의 독보적인 게 없었지.

Bahiri: 불게리아 제자. 고3때, 국어 100점 만점에 6점 맞아 서울고 신기록 세울 정도로 언어 우습게 여겼던 본인에게 언어의 중요성을 깨닫기 시작하게 만든 인간
명환이형한테 들은 얘기
이스라엘인으로 영국에서 교육 받아 영어 유창하고 뻔뻔. 한번은 교수가(Hsia) 수업 시작하려는데, '저번에 수업 빠져 못 들었는데, 그 요약 좀 해 달라'...어이가 없었지만 교수가 대강 설명하니, 이해 되지 않는 부분에 대해 가차없이 끊고 질문 던졌다는 거야. 듣는 그 자리에서 이해하는 비상한 머리지.

E. Floyd: 이정림 가르쳤던 U of Viginia 수학과 교수로서 그 아들도 프린스톤 수학 학위, 미시건 조교수로 근무

Raymond 제자: 박찬영(경북대 수학교육과), 이종범(서강대) 교수, Ken Wilding 영국출신으로 중간에 사라짐.

이정림: Univ of Viginia 학위, Univ of Michigan 수학과 부교수 => 포항 공대